8월 28일 뉴스

오늘의 세계 뉴스 1

일론 머스크가 "아래층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f-15를 탈 사람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고 한다.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전용기 편으로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동한 사실이 28일 기사에 떴습니다.

미국 뉴옥포스트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5월 6일 약 9분 동안  56km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했다. 이것은 항공기 추적 이미지로 드러났는데 이는 차를 타고 40분가량의 거리라고 한다. 항공기를 띄우기엔 짧은 거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현재 항공기 한대를 띄울 경우 엄청난 환경오염이 발생된다 하는데 현재 세계가 잇다라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를 겪고 있는데 막대한 탄소 배출로 질타를 받고 있다. 

2. 오늘의 건강뉴스 이것까지 해야 양치의 끝이다.

평소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에게 하는 단골 멘트로 '치실 치간칫솔 하고계신가요?'가 매번 여쭤보고 있는 말이다. 하고 계신다 하더라도 매일 매번 하고 계신 분들은 적다.

치실 치간 칫솔은 거의 역할이 같은데 칫솔질로는 치아 사이를 닦을 수 있어도 전동칫솔을 이용해 칫솔질을 정말 꼼꼼하게 하더라도 치실을 했을 때 치태가 묻어 나온다.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치아 사이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치실을 하지 않을 경우 생기는 문제는 두가지 인데 첫째는 바로 충치라고 불리는 치아우식증을 말한다.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치아 사이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치실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여 충치가 생긴다. 두 개의 치아가 맞닿는 면에서 충치가 생기기 때 문에 두 개의 치아를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치실이다.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어렵고 귀찮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할 땐 순서와 빈도가 중요한데 먼저 칫솔질로 큰 음식물을 제거하고 치실 및 치간칫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머니 타임스

 

3. 오늘의 사회면 뉴스 :창문 매달려 "살려달라" 서울 강남 집에서 마약 한 20대 

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 매달려 살려달라 소리친 20대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조되었다. 알고 보니 자신의 집에서 마약을 해서 투약하다 벌어진 상황인데 경찰은 마약 판매책을 쫒고 있다.

 

4. 오늘의 정치면 뉴스: 군대 훈련, 총기 소지도 안 한다.

한미 연합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워게임' 한반도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진행 되었다. 우리 군 당국은 이번 훈련에 대하 훈련 정상화와 연방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보통 군의 훈련을 생각하면 전 부대원들이 '단독군장'이상의 군장을 착용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린다. 단독군장은 개인화기에 방탄헬멧과 탄창, 수류탕,구급대,대검,수통,방독면,개인제독처리키트 등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은 한국군과 미군의 지상 해상 공중 워게임을 연동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지휘소 연습입니다.

게다가 한미 연합훈련은 전 부대가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육군본부 등 최상위 부대들은 그간 훈련 기강이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5. 오늘의 생활뉴스 : 혈당 스파이크 막아주는 단백질

우리 몸의 혈관에서 통로를 막는 것은 기름진 지방만이 아니다. 여분으로 쌓이는 당분 역시 혈관에는 치명적이다. 당분과 지방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체내에 남게 될 경우, 혈액이 떠돌면서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혈당관리는 설탕,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습관의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식사 후에는 케이크 초콜릿 , 단 음료를 피해 식후 혈당을 과도하게 높이는 음식은 지양한다. 

이와 함께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식사 전에 미리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 후 급격하게 떨어지는 걸 말하는데 반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당뇨나 혈관 세포 손상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의대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당뇨 관리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환자가 당뇨병 치료제일 빌다글립틴과 분리유청단백질을 식전에 함께 복용할 경우 식후 혈당이 최대 2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분리유청단백질은 원유에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0.6% 이하로 극소량 추출된다.

'고순도 단백질'로 특히 유당이 없어 소화가 잘되는 락토프리 단백질이다.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우유 등을 멀리 했던 사람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헤럴드경제 202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