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1 파티룸 창업일대기 그리하여 줄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모든 부동산에 발품, 손품을 팔아가며 돌아다니다가 우리의 예산과 위치 내부 상태가 괜찮은 상가건물을 발견했다. 원래는 색소폰 연습실로 사용했다 해서 방음도 괜찮을 듯하고 공간도 30평대로 크게 뚫려 개방감도 좋았다. 개방감이 좋아 파티룸을 꾸밀 여러 방안이 떠올랐다. 무엇보다 지하인데도 퀘퀘묵은 냄새가 전혀 없어서 그게 딱 마음에 들었다. 중개자분에게 여기로 정하겠다하고 들고 다니던 줄자를 이용해서 빠른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바로 그 자리에서 공간의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마냥 쉬워보였던 줄자로 길이 재는 것도 꽤나 고생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어느 공간은 안재져 있고 이게 세로로 쟀을때 자꾸 줄자가 꺾여 제대로 된 길이가 아닌 것 같고.. 결국 커튼이나 도색, 바닥공사.. 창업 n잡 스토리 2022. 8. 18.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