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데이트 추천 와인바::무위(mu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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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데이트 추천 와인바::무위(muwee)

allismo 2022. 10. 1.

성수동 데이트 장소가 고민되신다면 성수 와인바를 추천드립니다. 프라이빗한 룸부터 분위기 있는 바에서 분위기, 맛 다 잡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으나 모두가 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랑 와야 한다고 계속 얘기를 했던 곳이에요.

성수동 데이트 와인바 무위
서울 성동구 서울숲 4길 22-7 2층 무위
뚝섬역 8번 출구에서 396m

무위 예약하기

와인바 무위(muwee)는 걱정과 잡념은 잊고 오롯이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소입니다.
안내사항
와인 바틀(병) 주문이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바 좌석이 메인이며, 룸(테이블)은 최소 주문 금액이 있고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만석으로 대기 예약 발생 시, 2시간의 이용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장 상황에 따라 일부 음식과 와인이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 

성수동 와인바 무위

성수동와인바 무위

처음 들어왔을 때 들었던 기분은 깔끔하고 분위기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바 테이블도 좋았겠지만 저희는 4인이라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해두고 갔답니다. 룸은 1개뿐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꼭 추천드려요. 참고로 메인 셰프님이 서울 시그니엘 호텔 미슐랭 1 스타에서 일하신 셰프님이라고 들었는데 기대가 되네요.

메뉴판

위가 큰 4인이라 저희는 미리 식사를 하고 왔는데요. 주문한 음식들을 나열해보자면

비프 타르타르(23.0) , 랍스터 테일 파스타(28.0), 비프 웰링턴(39.0), 치킨 리버 스프레드&호밀 버터 칩(12.0)

테린 (14.0) , 단새우 세비체(19.0), 티라미슈(포트와인 1잔)

와인은 italy monterotondo chianti classioco 2017 (79.0), argentina pulenta estate malbec 2019 (93.0)을 주문했습니다.

무위 와인

성수동무위 와인바

성수동 와인바 무위를 방문하면서 좋았던 점은 따로 소믈리에분이 계셔서 저희가 원하는 와인을 음식과 입맛, 취향에 맞춰 와인을 추천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탄닌감이 강한 와인 1병과 음식에 어울릴만한 와인 1병을 추천받아 마셨고, 마지막엔 티라미슈와 함께 초콜릿 포트와인을 마셨습니다. 초콜릿 와인은 처음 먹어봤었는데 제가 먹기에는 달았지만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맛이었습니다.

무위 음식

단새웃 세비체 (19.0)

음식이 굉장히 화려하고 예쁘지 않나요? 처음에 나온 음식은 '단새우 세비체'라는 음식인데요. 세비체라는 음식 자체를 처음 들어봤는데 익히지 않은 생선 살이나, 새우 위에 해초, 양파 등을 넣고 레몬즙을 절여먹은 페루의 전통음식이라고 합니다. 세비체를 구성하는 재료는 캐비어와 방울토마토, 치즈등로 데코레이션 되어있으며 산뜻한 시작으로 먹기에 딱이었어요. 무엇보다 인스타 그래머블해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1)비프타르타르(23.0), (2) 테린(14.0)

비프 타르타르는 한우 우둔살에 샬롯 케이퍼 그리고 직접 만드신 트러플 마요네즈와 우엉 칩 육회로 구성되어있으며 굉장히 풍미가 좋았습니다. 이 음식도 매우 추천해요. 단짠의 조합과 생전 안 먹어본 음식의 맛

테린이라는 음식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급 스팸 같달까요. 그리고 무화과, 젤리, 홀그레인, 피클 등 여러 조합으로 테린을 즐길 수 있어서 이 음식도 재밌게 먹었던 음식입니다.

(1)랍스타 테일 파스타(28.0),(2)치킨리버 스프레드&호밀버터칩(12.0),3.비프 웰링턴(39.0)

랍스터 테일 파스타는 사실 양은 적었지만 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였는데요. 면도 굉장히 잘 삶겨 쫀득하면서도 랍스터 본연의 맛이 가득 담겨서 다같이 더먹고 싶다고 외쳤던 파스타였습니다. 랍스타 자체도 비린맛 없이 매우 담백한 맛으로 이뤄졌답니다.

 

치킨 리버 스프레드는 구운 빵 위에 닭간으로 만들어진 스프레드를 발라먹는 음식이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간 특유의 맛이 입맛에 맞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와인과는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프 웰링턴! 예전에 고든 램지 영상 때부터 정말 먹고 싶었던 비프 웰링턴이었는데요. 성수동 와인바에서 이런 웰링턴을 접하다니요. 비프 웰링턴은 정말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인데요. 안엔 미디엄 레어인 소고기가 들어있고 그위엔 버섯 위엔 빵으로 코팅되어있답니다. 고기가 미디엄 레어라서 살살 녹으면서 겉은 패스츄리가 입맛을 자극했어요. 다들 감탄을 하면서 먹었네요. 무위에 갈 땐 무조건 비프 웰링턴을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내돈내산

~❥사진,글 t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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