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장 줄리앙의 그러면 , 거기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예약방법과 대기시간 꿀팁,전시회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사인처럼 단순한 형태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다.
역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세계적인 언어로 디자인하고 싶다.
-장 줄리앙-
장 줄리앙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장 줄리앙 Jean Jullien'
프랑스 영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장 줄리앙의 작품은 자유롭고 독창적이며 현대인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해석하면서도 위트 있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전시안내
전시명 title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Jean Jullen : Then, There
전시기간 Dates
2022년 10월 1일(토)~2023년 1월 8일 (일)
(휴관일 없음/ 공휴일 정상 운영)
전시장소 Location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 전시관
관람시간 Opening Hours
오전 10시~오후 8시
(매표 및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7시 마감합니다)
기타 정보
02) 325-1077 / gnc@gncmedia.com
GNC Media
GNC Media
www.gncmedia.com
인스타그램 @jeanjullien_ddp
관람요금
성인 20,000원 만 19세 ~64세
청소년 15,000원 만 13~18세
어린이 13,000 만 7세~12세
특별권 8,000 -미취학 아동 (만 4~6세), 만 65세 이상, 장애인 중증(동반 1인까지), 장애인 경증 (본인)
독립 국가 유공자(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문화누리카드(문화누리카드 ㄱ려제 시 본인과 가족관계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 3인까지)
무료권 무료(1인 1회 한정) 48개월 미만
*중복할인 불가
*단체 관람 시 반드시 사전예약 필요함
관람후기
장 줄리앙이 처음에 그렸던 드로잉들부터 시작해서 점차 포스터, 애니메이션, 각 작품으로 변모되는 과정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 공간들 말고도 굉장히 다양한 포토스폿이 있어서 기억에 남기기도 좋은 장 줄리앙 전시회
이렇게 드로잉으로 가득한 것들이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분은 실행력도 대단하고,
그런 것들을 꾸준하게 하는 부분이 대단하게 느껴졌었다.
그리고 이런 창의력은 대체 어디서 얻지? 싶었는데 나중에 인터뷰를 찾아보니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코너도 멈춰 서서 한동안 하나하나 보게 되었는데 공감되는 그림들이 많았다.
작품 소개처럼 현대인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재미있게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느낀 순간들
원래 이렇게 풍자를 잘하는 사람이 그림을 잘 그린다고 장 줄리앙이 그려놓은 풍경화도 참 좋았다.
그가 사는 삶은 이런 삶일까
이건 파티룸 때 적용하면 귀엽겠다 싶어서 찍어보았다.
이렇게 노란색 식탁에 귀여운 접시를 두니 아기자기해서 음식을 두니 인스타그래머블함
전시회 하면 빠질 수 없는 엽서
집에 여러 가지 붙이면 좋겠다 싶어서 5장이나 구매했다.
사진을 많이 찍어두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현대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보여줘서 정말 즐거웠던 전시회 추천!!
대기시간
전날 친구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대기시간이 1시간 넘게 걸려서 이렇게 대기를 걸어두고 주변에 플리마켓이 열려 구경하다가 들어갔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일요일 2시에 가니 대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3시쯤부터는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가능하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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